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
PR CENTER
고객 여러분께 품질과 신뢰로 보답하겠습니다.

What's New

  • 제목
  • S&T중공업 공작기계, 풍력 날개 달고 비상(飛上)한다
작성일
2009-11-25
조회수
2,787

▣ 지난 18일, 풍력발전기 부품 가공용 CNC 대형 수직선반 ST-25/35VC 성공 출시

  - 국내외 124개 기업, 총 187명 고객이 대거 참가한 ‘SIMF 2009'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

  - 전시회 기간 중 5,180만 달러 규모(약 595억원) 공작기계 수주계약 및 상담실적 달성

 

▣ ‘SIMF 2009'에서 중장기 공작기계사업 비즈니스 전략 발표

  - 초대형 공작기계 시리즈(Series) 개발해 차세대 녹색성장 공작기계 시장 선점

  - 내년부터 기어밀링머신, 수직선반, 기어호빙머신 등 초대형 CNC 공작기계 잇따라 출시 예정

 

▣ ‘S&T중공업 공작기계 전시회(SIMF)’ 홀수년마다 격년제로 개최해 글로벌 시장 공략

 

 

S&T중공업이 대형 수직선반 ST-25/35VC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풍력발전설비용 초대형 공작기계 시장 진출을 본격 시작했다.

  

S&T중공업은 지난 18일 ‘S&T중공업 공작기계 전시회(SIMF 2009)’를 개최하고, 독자 기술로 개발한 풍력발전기 부품 가공용 CNC 대형 수직선반 ST-25/35VC를 최초 공개했다. 이 장비는 최대 직경 3,500mm 크기의 초대형 베어링 등을 가공할 수 있다.

 

미국과 독일 등 국내외 124개 기업의 임원과 구매담당자 등 총 187명의 고객이 대거 참관한 이번 전시회에 S&T중공업은 ST-25/35VC를 비롯한 강관생산 전용장비, CNC 기어가공기 등 총 8종의 공작기계를 특별 전시해 ST-25/35VC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쳤다.

 

이와 함께 전시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1월 17일 개막한 ‘국제 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(MATOF 2009)’에도 동시에 참가했다.

 

이에 따라 이번 사내ㆍ외에서 개최된 두 개의 전시회를 통해 ST-25/35VC 26대를 비롯한 CNC 수직선반 80대, GHO-500 8대를 비롯한 CNC 기어가공기 23대, 강관생산 전용설비 4대 등 총 245대의 수주상담을 펼쳐 5,180만 달러 규모(약 595억원)의 신규 계약 및 수주상담 실적을 올렸다.

 

특히, S&T중공업은 ‘SIMF 2009’ 전시회에서 풍력발전 등 친환경 발전설비 부품 가공용 초대형 공작기계 시리즈(series)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공작기계사업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.

 

S&T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신(新)성장동력으로 풍력발전기 시장을 점찍고 전담 R&D 조직을 구성해 풍력 기어박스 설계와 공작기계 개발에 매진해 왔다.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까지 5MW급 풍력발전기 기어박스 가공용 초대형 CNC 기어밀링머신(Gear Milling Machine)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. 이 장비는 최대 직경 3,500mm의 풍력발전기 기어박스의 대형기어를 정밀 가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대형 기어밀링머신이다.

 

또한, 최대 직경 5,500mm 크기의 초대형 베어링 등을 가공할 수 있는 국내 최대 CNC 수직선반(Vertical Turning Center), 국내 최초 5축 CNC 기어호빙머신(Gear Hobbing Machine) 등 초대형 공작기계도 독자개발하고 있다.

 

내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잇따라 출시될 초대형 공작기계 시리즈는 국내 최대 가공범위와 높은 가공능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녹색성장 공작기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.

 

정은식 S&T중공업 공작기계사업 담당임원은 "2010년부터 글로벌 풍력발전 시장을 비롯한 녹색성장 산업 투자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”며 “2013년까지 회사 전체 매출의 30~40%를 풍력 관련 초대형 공작기계와 기어박스 등 풍력파워트레인 사업으로 달성할 계획이다”고 밝혔다.

 

 한편, S&T중공업은 홀수년마다 격년제로 ‘S&T중공업 공작기계 전시회(SIMF)’를 개최해 글로벌 초대형 공작기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.